1/17/2018
리빙스턴 박사를 찾아서: 15: 집으로, 리빙스턴의 마지막 말과 마지막 작별 8
집은 적막해 보였고, 우리 시야에서 서서히 멀어졌다. 지난 시간들과 열망과 피어 오르던 희망의 기억들이 세차게 내게 밀려왔다. 주변의 오래된 언덕들, 한때는 지루하고 하나도 흥미롭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이야기들이 입혀져 있고 추억이 되었다. 나는 저 부르자니burzani에서 꿈꾸고, 희망하고, 한숨을 내쉬며 몇 시간이고 앉아있었다. 저 언덕 위에 서서 전쟁을 바라보며 타보라가 파괴되는 것을 보았다. 저 지붕 아래에서 아팠고 의식이 혼미해 날뛰었고, 내 임무를 위협하는 운명을 향해 아이처럼 울부짖었다. 저 반얀 나무 아래에 내 죽은 동무, 불쌍한 쇼가 누워있다. 내가 그에게 지금 내 옆에 있을 행운을 주었더라면. 저 집에서 나는 우지지로 가는 여행을 시작했고, 그 집으로 친구에게 돌아오듯이 더 새롭고 더 소중한 동반자와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지금 나는 모두를 떠난다. 벌써 모두 이상한 꿈만 같다.
우리는 나란히 걸었다. 대원들은 목소리를 높였고 노래가 되었다. 나는 기억 속에 리빙스턴의 이목구비를 완전하게 새겨놓기 위해서 그를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박사님, 제가 이해하기로 박사님은 ‘나일강의 수원들’에 관해 이해할 때까지 집으로 돌아갈 의사가 없습니다. 당신이 먼저 충분한 답을 찾은 후, 고국으로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킬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확합니다. 당신의 부하들이 돌아오면 나는 즉시 우피아Ufia를 향해 떠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룬그와Rungwa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서 탄가니카 호수의 남단을 돌 것입니다. 그 후 남동쪽 경로로 루라풀라Luapula강가의 치쿰비Chicumbi의 땅으로 갈 것입니다. 루아풀라강을 건넌 다음에는 카탄가Katanga의 구리 광산들을 향해 정서쪽으로 갈 것입니다. 원주민들은 카탄가의 남쪽으로 8일 거리에 그 수원들이 있다고 단언합니다. 그것들을 찾고 나면 루아Rua의 지하 집들을 이해하기 위해 카탄가 옆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 동굴 집들이 있는 곳에서 10일 동안 북동쪽으로 가면 카몰론도Kamolondo 호수에 이르게 됩니다. 그 호수로부터 루피라Lufira강을 따라 올라가며 링컨 호수로 당신의 보트로 여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 북쪽으로 루알라바강 옆을 따라 네 번째 호수로 갈 수 있습니다. 내 생각에 네 번째 호수가 그 문제 전체를 설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호수가 쵸왐베Chowambe(베이커의 호수)나 피아지아Piaggia의 호수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작은 여행이 얼마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니아니엠베를 떠나는 날부터 길어봐야 1년 반일 것입니다.”
“그러면 2년이라고 칩시다. 아시다시피, 우발 사태가 일어날 것입니다. 새로운 대원들을 2년간 고용해도 제게는 문제 없습니다. 그들을 고용한 날은 그들이 우니아니엠베에 도착한 날에 시작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네, 그러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친애하는 박사님, 최고의 친구들은 반드시 헤어져야 합니다. 충분히 먼 곳까지 나오셨습니다. 다시 돌아가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을 당신에게 하지요. 당신은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일을 해냈고, 내가 아는 몇몇 위대한 여행가보다 훨씬 더 잘 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를 위해 한 일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신이 당신을 안전하게 집까지 안내할 것입니다. 내 친구여, 당신을 축복합니다.”
“그러면 신이 당신을 우리 모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 줄 것을 기원합니다. 내 친애하는 친구여, 안녕히!”
“안녕히!”
우리는 서로의 손을 꽉 움켜잡았다. 그리고 나는 남자다움을 잃기 전에 손을 빼내야 했다. 박사의 믿을 만한 하인들인 수시와 추마와 하모이다흐는 내가 몸을 돌리기 전에 모두 나와 악수하고 내 손에 입을 맞추어야 했다. 그리고 나는 나를 배신했다!
“안녕히 계십시오, 소중한 친구 박사님!”
“잘 가세요!”
리빙스턴과 나는 그렇게 작별을 나누었다. 우리는 갈라졌다. 그는 운명이 신이 이미 그를 위해 마련해둔 운명을 향했다. 그것은 어려움에 대항해 싸워야 하고, 많고 많은 날, 지탱해줄 것은 자신의 진취적 기상과 ‘결국 신은 모든 것을 바로잡는다’는 영원한 신앙 말고는 거의 없거나 하나도 없는 무인지대를 행군할 운명이었다. 그리고 나는 운명의 신이 나를 위해 저장해뒀을지 모르는 운명을 향했다.
내가 앞으로 50년은 더 살겠지만 중앙 아프리카에서 박사와 헤어졌던 순간을 절대 잊지는 못할 것이다. 슬픔이 가득 실린 인사말의 슬픈 어조, 어떻게 그 말이 내 마음 속에 스며들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말들이 내 눈을 뿌옇게 하고 차마 말로는 할 수 없는 절대 있을 수 없는 것들을 기원하게 했는지에 대해 떠올리는 것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소중한 그 노인을 왈칵 포옹하고 싶은 대담한 욕구가 일어났고, 나는 거의 남자다움을 잃을 뻔 했다. 나는 그와 함께 머물다가 그가 수원이 있는 지역으로 돌아가는 긴 행군을 할 때 그를 돕고 싶은 유혹을 느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충동적 바람들이 실현되지 않듯 그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는 우리 둘을 모두 채운 격렬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눈물과 떨리는 고별사를 제외하고는 남자답고 우리 인종답게 냉철함을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