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018
리빙스턴 박사를 찾아서: 14: 우지지에서 우니아니엠베까지 우리의 여정 2
우리는 탄가니카 호수 북쪽 여행에서 12월 13일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날부터 박사는 그의 많은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그의 야장field-book에 기록된, 수년 동안 탄가니카 호수의 남쪽과 서쪽을 여행하며 얻은 중요 정보를 그의 거대한 레츠 일기장으로 복사하기 시작했다. 나는 베란다에서 셔츠 바람으로 무릎 위에 레츠 일기장을 올려놓고 앉아있는 그를 스케치했다. 책 표지의 그의 초상화는 칭찬할만하다. 나를 도운 아티스트는 통찰력 있는 눈으로 내 스케치의 결점을 보완했고, 그래서 나는 내가 그를 보았던 것과 똑같이, 오래 행군하며 목격했던 것에 대해 숙고하는 그의 모습을 복원해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그는 내가 우지지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둘러 종이 앞에 앉아 은혜를 입은 제임스 고든 베넷에게 감사 편지를 썼다. 그가 편지를 다 썼을 때 나는 ‘2세’를 덧붙여달라고 했다, 그가 신세를 진 사람은 젊은 베넷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편지가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박사에게 다른 말을 더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그의 마음은 그가 썼던 그 감사의 단어들에 표현됐고, 내가 제대로 판단했다면, 미스터 베넷은 그것으로 흡족해하리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가 매우 걱정했던 것은 지리 정보가 아니라 리빙스턴이 살았느냐 죽었느냐는 엄중한 사실이기 때문이었다.
12월 말에 그는 자식들과 로데릭 머치슨 Roderick Murchison 경, 그랜빌Granville 경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클래런던Clarendon 백작에게도 편지를 쓰려했는데, 그 걸출한 귀족의 죽음을 그에게 알리는 것은 내 슬픈 임무가 되었다.
그동안 나는 우니아니엠베로 복귀하는 행군을 준비하고 있었다. 짐꾸러미들, 여행가방, 박사의 큰 양철 상자들, 내 짐 등을 내 대원들에게만 배당했다. 나는 박사의 대원들이 짐 없이 나그네처럼 행군하는 것을 허락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인에 대한 의무를 매우 훌륭하게 수행했기 때문이었다.
사이드 빈 마지드는 12월 12일에 미람보의 지역으로 떠났다. 윌리안쿠루Wilyankuru의 숲에서 아들 소우드가 살해당한 것 때문에 ‘검은 보나파르트’와 전투를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300명의 용감한 우지지 출신 사람들을 총으로 무장시켜 데려갔다. 용감한 심장을 지는 그 늙은 족장은 분노와 적의로 불타고 있었고, 7피트 총을 들고 호전적인 모습을 갖추었다. 루시지강을 향해 떠나기 전에 나는 그에게 좋은 여행을 기원했고 중앙 아프리카에서 미람보라Mirambo는 폭군을 제거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현했었다.
12월 20일에 우기가 폭우, 천둥, 번개, 우박과 함께 시작됐다. 온도계는 화씨 66도로 떨어졌다. 이날 저녁 나는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 두드러기의 공격을 받았고 끔찍한 구토를 겪었다. 그것은 4일간 지속된 이장열의 공격에 대한 전조였다. 이장열은 악성 질병이다. 잠베지Zambezi 강, 백나일강, 콩고강, 니제르Niger 강 등에서 매우 많은 아프리카 여행자들에게 치명적임이 밝혀져 왔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맥박이 요동치고, 심장은 고통스럽게 허우적거린다. 환자의 생각들은 아픈 사람의 환상만이 창조할 수 있는 이상한 세계를 헤맨다. 이것은 내가 리빙스턴을 만난 이후 네 번째 열의 공격이었다. 우지지를 향해 전진하는 동안에는 행군에 대한 흥분과 마음에 늘 품고 있던 높은 희망이 내 몸을 열병의 공격에 거의 무적의 상태로 지켰었다. 그러나 그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후 2주가 지났고 내 에너지는 약해졌고, 내 마음은 완벽하게 평온해졌고, 나는 열병의 제물이 되었다.
크리스마스가 왔다. 박사와 나는 신성하고 전통 있는 이 날이 앵글로-색슨 땅에서 지켜지듯 이곳에서도 지켜지게 하기로 결심하고, 우지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성찬을 준비하기로 했다. 열이 전날 밤에 상당히 내려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는 매우 기운이 없기는 해도 일어나 옷을 입고 요리사 페라지에게 이날이 백인에게 갖는 중요성을 알려주고 빤질거리고 버릇없는 이 짐승의 마음속에 약간의 요리 솜씨의 비밀들을 주입시키려 노력했다. 살지고 넓은 꼬리를 가진 양, 염소, 조가zogga와 폼베, 달걀, 신선한 우유, 플랜테인, 신그웨singwe, 고운 옥수수 가루, 생선, 양파, 고구마 등등이 우지지 시장에서 그리고 친애하는 어르신 모에니 크헤리Moeni Kherif를 통해 구해졌다. 그러나 내 허약함이 슬펐다! 페라지는 구이를 망쳤고, 커스터드를 태웠다. 저녁식사는 엉망이었다. 그 멍청하고 염치없는 놈이 호된 매질을 피했던 것은 오직 내가 팔을 들 힘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내 표정만은 험악하고 공포스러웠고 페라지가 아니라도 누구든 몰살할 기세였다. 멍청하고 머리가 단단한 그 요리사는 그저 킥킥댔다. 그 녀석은 분명 부주의로 유럽인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없게 만들어졌던 파이와 커스터드와 구이를 먹는 기쁨을 누렸을 것이다.
사이드 빈 마지드는 그의 출발에 앞서 명령을 내렸다. 우리가 집을 향해 가는 여행에서 그의 카누를 쓸 수 있도록 허락되어야 한다는 명령이었다. 모에니 크헤리도 친절하게 그의 커다란 배를 같은 목적으로 빌려주었다. 박사와 다섯 명의 하인, 그리고 그들의 짐으로 탐험대가 커져서 카누 한 대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우리는 우카웬디의 정글을 지나기 위해 젖이 나는 염소 떼와 살진 양들의 먹이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 정글을 통과해서 갈 생각이었다. 리빙스턴의 요리사인 착한 할리마흐Halimah는 고운 밀가루를 한 자루 만들었다. 그녀가 주인을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꺼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그녀의 남편 하모이다흐Hamoydah 또한 이 중요한 음식 재료에 도움과 관심을 아낌없이 제공했다. 나는 박사를 위해 당나귀 한 마리를 샀다. 우지지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당나귀였다. 박사가 긴 행군에서 그의 오래된 적 때문에 고통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간단히 요약하면, 우리는 먼 거리를 이동하기에 충분한 음식, 양, 염소, 치즈, 천, 당나귀, 카누 등을 풍부하게 갖추었다. 더 필요한 것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