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짜 아르메리나: 숙소]
5시반에 일어나 짐을 챙겨서 7시에 식당으로 내려갔다. 이미 정갈하게 테이블이 세팅 되어있었고 음식도 뷔페 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어제 아침에 배낭을 맡아주었던 아주머니가 인기척에 부엌에서 나와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왠지 정이 느껴진다. 밥을 먹다가 음식이 기도에 들어가 기침을 하니, 물을 가져다 주고 천천히 먹으라고...
영어를 전혀 못하시니, 이탈리아어로 떠듬떠듬 일찍 서두르게 해서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니 걱정 말고 천천히 많이 먹으란다. 잠시 후 젊은 커플이 들어와 자신들을 소개하더니 밥 먹고 나면 버스 정류장까지 태워다 줄 것이니 천천히 먹으라고 한다. 나 하나를 위해 이 사람들이 모두 이른 아침부터 출동한 걸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지는 않았지만 그럴 만큼 감동이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걸어가도 충분했고 천천히 걸어가고도 싶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나왔을 생각을 하니 거절하기 미안해서 차에 올랐다. 마레스칼키 상원의원 광장piazza senatore marescalchi 건너편 주유소 앞에 내려주며 주유소 가게에서 표를 사면 된다고 했다. 너무 가까운 것보다는 적당한 거리가 좋고, 따뜻함 보다는 쿨함을 선호하게 되었지만 이들을 보니 저런 온기를 지닌 사람이어도 좋겠다 싶다.
피아짜 아르메리나의 이야기는 이렇게 훈훈하게 끝이 나며, 그리움을 안고 버스에 올라 마요리카 도자기 마을 칼타지로네caltagirone로 향할 줄 알았다. 하지만 시칠리아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마레스칼키 상원의원 광장에 있는 문제의 에니eni 주유소]
터미널 역할을 하는 마레스칼키 상원의원 광장 근처에 에니eni라는 주유소가 있었고, 주유소에 딸린 가게eni cafe에서 표를 사면 된다고 했다. 삼십 분쯤 여유를 두고 걸어오려 했던 길을 차로 왔으니 완전 여유다. 일단 표 사고 버스 서는 곳 알아보고 좀 돌아보자는 야무진 생각으로 가게로 들어갔다. 바, 담배가게, 편의점, 매표소. 이 모든 기능을 하는 가게였고 계산대가 하나라 꽤 긴 줄이 있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칼타지로네 가는 표를 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가씨가 표 파는 기계를 두드려보더니 거기 가는 표는 없단다. 끝. 헐~ 자기가 모르면 주변에 물어서라도 알려줄 법도 하건만... 어떤 때는 특별대접이 싫고 어떤 때는 특별대접이 받고 싶다. 모순이야, 한가지만 해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일단 밖으로 나왔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있어 어디서 칼타지로네 가는 표 사는 곳을 물으니, 모두 벤찌나benziana로 가라고 한다. 벤찌나는 휘발유라는 뜻인데 주유소를 그렇게 부르는 건지... 그래서 아까 갔었는데 거기에서는 안 판다고 하더라 했더니, 한 아주머니가 그럴 리가 없다며 내 말을 의심했다. 말이 서툴다 보니 상황파악을 잘 못한다는 의심이리라. 그러니 내 뒤에 서있다 상황을 목격한 아주머니가 나도 봤는데, 분명히 표 없다고 했다고 하며 역성을 들어 준다. 그러더니 손가락으로 한쪽을 가리키며 그 부근에 담배가게가 있었던 것 같다며 가보라고 한다.
가봤더니 표를 팔 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곧 장이 서는지 건장한 장정들이 가판대를 설치하고 있다. 낑낑거리며 일하는 사람을 방해하기가 미안했지만 내 사정이 급하니 염치고 뭐고 없다. 그들도 또 벤찌나로 가라고 한다. 그래서 또 안 팔더라고 말하니, 자기들은 카타니아 사람이라 이 동네 사정을 잘 모른다고 한다. 오늘 아침 같은 말을 도대체 몇 번이나 하는 건지... 언어 공부의 핵심은 반복, 이탈리아어가 쑥쑥 는다. 워낙 일찍 나와 아직 여유가 있으니 초조하지는 않은데 이리저리 무거운 배낭을 매고 달음박질하듯 다니다 보니 진이 빠진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사방의 동태를 살필 수 있는 벤치에 앉았다. 주변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 동태를 살피다 버스가 나타나면 뛰어갈 생각이었다.
매표소에서 내 상황을 지켜본 아주머니가 다가온다. 내가 그러고 다니는 동안 이 사태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봤나 보다. 표를 주유소에서 팔지 않는 것을 보면 버스 정류장이 여기가 아닐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은 모두 카타니아 가는 사람들이란다. 저기 버스 서있는 곳에 가서 기사들에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시간은 여유가 있느냐고 묻는다. 같이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위로가 된다. 시간 있다고, 알아보겠다고 하니, 돌아 간다. 그 말을 듣고 보니 한 안내서 지도에 버스 정류장을 유난히 강조해 표시했던 게 생각났다. 지금 내가 있는 버스 정류장과 위치가 조금 달랐었다. 아주머니 말대로 기사들에게 물어보자 싶어 가고 있는데, 내내 버스 밖에 서서 수다를 즐거던 기사들이 버스에 올라타더니 다 떠난다. 참나~
핸드폰을 열어 안내서를 다시 확인하고 정류장을 찾느라 두리번거리는데, 언제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지 내가 타야 하는 AST 버스가 서있는 게 눈에 띈다. 어찌나 반갑던지... 가서 물으니, 칼타지로네 가는 버스이고, 표는 자기가 판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 시간이 안 됐으니 시간 맞춰서 오라고 하는데, 말투가 영 퉁명스럽다. 고생 끝에 널보고 내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알면 그 따위 태도로 말 못할 걸. 무슨 엄청난 규칙이라고... 승객을 10분 먼저 태우면 누가 잡아가니? 할일 없이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서, 아침부터 이리 뛰고 저리 뛰느라 온 기운을 다 뺀 사람에게 그렇게 시간 맞춰 오라 가라 해야만 하니? 라고 말해주고 싶다. ^^
오래 전이긴 해도 한때 이탈리아어를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여기에서 다 찾고 있다 하며 다시 벤치로 돌아와 앉아 있는데, 움직이기 시작한 카타니아 행 버스 안에서 내게 꽂히는 시선이 느껴진다. 아까부터 내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또 다른 사람이다.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던져주는 심정으로 옜다 하며 엄지를 치켜 올려줬다. 그랬더니 웃으며 같이 엄지를 올려준다. 무슨 구경이라도 난 듯 너무 빤히 바라봐서 곱게 보이지 않던 시선이었다. 환히 웃는 얼굴에 불편했던 심사가 풀린다. 구경꾼의 눈이 아니라 염려의 시선이었구나... 말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었구나...
내게 꽂히는 주위의 시선쯤은 무척 익숙한 일이다. 워낙 무리의 소수로 살아와서... 누군가를 빤히 보는 짓이 교양(?) 있는 사람이 할 행동은 물론 아니지만, 눈 있는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 보겠다는데 어쩌랴... 그런데 심사가 뒤틀리는 날에는 짜증이 밀려오며 입 없어? 할 말 있으면 하고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 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시비를 거는 심사로, 교양을 배운 사람으로 차마 뭘 봐? 라고는 할 수 없으니, 안녕? 이라는 말을 던지면, 대화가 오가고 영 다른 상황이 된다. 그리고 잘 조절되지 않는 시선을 가졌을 뿐 나쁜 심성의 사람은 아님을 확인하게 된다. 누구나 낯선 사람에게 선뜻 말 붙이고 남 일에 선뜻 나서고 할 수 있는 성격을 타고난 것은 아니니, 삐딱하게 생각하지 말고 좋게 봐주는 것이 상책이다.
오늘도 생각해보면 문제의 발단은 현지인이었다. 혼자 걸어왔었으면 안내서를 보며 버스 정류장을 찾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그렇게 헤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현지인이 나보다 당연히 더 잘 알 거라는 상투적 생각이 화근이었던 거다. 어제도 그래놓고, 오늘도 똑같은 이유로 애를 먹었으니... 누군가 나를 아껴서 가르침을 주려고 하나 싶다.^^ 여행길에서도 인생길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든 다른 이의 생각은, 아무리 선의에서 비롯됐더라도, 어디까지나 참고사항 내지는 고려사항일 뿐, 결국 자신을 믿고 가야 한다는 것. 마음이 담긴 충고나 도움은 고맙기 그지 없지만 그에 대한 보답은 순종이 아니라는 것. 그걸 착각하면 감사 대신, 지혜롭지 못했던 자신의 탓임에도, 너 때문에 망했어 라는 원망을 돌려주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우여곡절이 있어도 매번 결국 어떻게든 해결이 된다. 물론 순탄하게 풀리는 게 좋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 좀 전에 시간 맞춰 오라는 구박을 받고도 나는 미리 가서 버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버스 옆을 보니 누가 볼 새라 코딱지만하게 작게 만들어 세워놓은 빛바랜 AST 버스 표지판이 서있다. 버스 정류장이 코 앞인데, 1분전에 가도 되는데, 5분도 더 미리 와서... 원래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다. 딱 맞춰 나가고, 그러니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여지없이 늦는다. 그런데 뭐든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것. 여기에서는 그러다 버스 놓치면 완전 망한다. 그러니 나답지 않게 이러고 있다. 오늘도 소소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건 다 미리 정류장에 나온 덕이다. ^^
파올라가 짐꾼을 대동하고 시간 딱 맞춰 나타났다. 나와는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하고 있다. 나를 보자 혼자서 어떻게 잘도 찾아 다닌단다. 이 아침에 이 광장을 어떻게 뛰어다녔는지 모르니 할 수 있는 말이다.^^ 짐을 날라준 사람에게 남한에서 온 안나라고 나를 소개하고 어제와 똑같이 (아마도 한 자도 안 달랐을 거다) 나에 관한 브리핑을 해주었다. 역시 마무리는 대단하지 않느냐 였다. 싸우지 말아야 할 사람이다. 이길 수 없다.^^
[피아짜 아르메리나에서 칼타지로네 가는 길]
어떻게 동네 사람들이 이 버스의 존재에 대해 이렇게 아무도 모를 수 있지 싶었는데, 버스를 타보니 알겠다. 버스 승객이 파올라와 나 둘 뿐이었다. 파올라는 연신 주말인데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곳에 가는 사람이 이렇게 없을 수 있냐고 기사에게 말하고 있다. 계속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똑같은 말을 여러 번 할 수 있는지. 그런데 내 생각은 파올라와 좀 다르다. 그곳에 가지 않는 게 아니라 그곳에 '버스로' 가지 않는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칠리아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버스가 텅 빈 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누구라도 시간도 노선도 이렇게 띄엄띄엄한 대중교통에 의지해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파올라는 기사와 수다 삼매경이다. 기사에게도 역시 나에 관한 브리핑을 해주었다. 마무리는 역시 대단하지 않느냐였는데, 심통 맞아 보이는 기사 놈은 다 듣고도 들은 둥 만 둥 시큰둥하다. 그녀의 주책에 대한 부끄러움이 왜 내 몫이어야 하는지... 제발, 그만 좀 하지 하며 파올라를 탓하는 심정이었지만, 말한 사람의 성의가 있는데 너무 호응이 없으니 뭐 저런 놈이 있어 싶으며 기사가 괘씸하다. 무시당한 파올라를 위로하는 차원으로 저 사람은 남한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거야 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기사에게 장황하게 한국을 설명해준다. 그러고는 내게 이제 그가 남한을 안다고 한다.^^ 내가 그녀의 자랑스런 딸도 아니고, 어떻게 말릴 방도도 떠오르지 않고 참으로 난처하다. 그런데 진심 저러고 있는 모양을 보니, 수선스럽고, 안달복달하고, 사소한 일에도 붉으락푸르락하는 파올라에게 귀여운 구석이 보인다. 어느새 정 드나? 정신 차리고 잘 처신해서 말리지 말라고!!!
칼타지로네 도착.
버스에서 내렸다. 기차역도 버스 터미널 옆에 있었다. 시칠리아 마을은 왜 다 산꼭대기 내지는 언덕바지에 있어야 하는 건지, 이곳도 터미널은 마을 외곽 아래에 있고, 역사지구까지 가려면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근처 기차역에 바가 보인다. 하루 종일 13kg이나 되는 배낭을 메고 다니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바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시내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올라와 같이 가면 비용도 나누고 좋을 것 같아 어떻게 갈 것이냐 물으니, 호텔에서 사람이 데리러 나온다고 했단다. 그런데 안 나왔다고 또 안절부절이다. 왜 정말 한 시를 가만있지 못하는 걸까? 그럼 난 저기 바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갈 것이니 잘 가라 하고 떠나려는데, 나오는 사람에게 부탁을 해볼 테니 잠깐 두고 보자고 한다. 신세지면 엮이게 되니 괜찮다고 가려는데, 그럼 사진을 찍자고 한다. 그래, 그건 할 수 있지... 그러던 찰라에 차가 왔고, 나온 사람이 흔쾌히 타라 한다. 그래서 그 본의 아니게 차를 얻어 타고 시내까지 편히 왔다. 물론 그 아저씨에게도 똑같은 패턴으로 대단하지 않냐며 나에 관한 브리핑을 해주었다.^^ 파올라는 기자이며 작가다. 출간한 책이 일곱 권이 있단다. 독립적으로 삶을 살 능력이 있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삶을 이해할 만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세상이 자신에게 맞춰 돌아가길 바라는 성품의 소유자라는 것이 신기했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눈에는 내가 신기한가 보다. 내가 그렇게 까지 별종은 아닌데...
걸었으면 낑낑거리며 삼사십분 걸렸을 텐데 차로는 순식간이다. 새삼 느끼는 문명의 이기의 위력이다. 차에서 내리니 파올라가 사진 찍고 헤어져야 한다고, 태워준 아저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어제 인사도 없이 사라졌던 것을 생각하면 사람이 하루 만에 저렇게 변할 수 있나 싶다.^^ 그런데 이번에는 허리 위로 상반신만 찍으라고 야단이다. 참나... 기왕 이렇게 된 것 내 카메라로도 찍어달라고 아저씨에게 맡겼다. 그랬더니 파올라는 상반신만 찍으라고 또 몇 번을 말한다. 같은 사람이데... 이미 몇 번이나 한 말인데... 그 사람에게도 의지가 있고 고유의 미적 감각이 있는데... 자기 사진이긴 해도 내 카메라에 담길 사진인데... 왜 어떤 사람들은 부탁을 명령처럼 하며,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자율성이 있다는 것을 끝내 이해하지 못하는지... 최소한 please 붙이는 것쯤은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배웠어야 하는 것 아님?
내게도 그랬던 사람이 있었다. 패키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순순히 요구대로 잘 찍어주니 제 사진사인 줄 착각했는지 수시로 카메라를 들이밀며 온갖 요구를 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결국 내 심미안이 당신 것 보다는 나으니 입을 다물든가 카메라를 주지 말든가 둘 중에 하나만 하라고 했었다. 아저씨도 파올라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을까... 나중에 사진을 보니, 아저씨 마음대로 찍었다, 발끝까지 다 나오게...^^ 사진은 '봤지? 무례하고 경우 없는 요구에는 이렇게 대응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있었다. 파올라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과연 상반신만 찍혔을까?^^
나는 바로 관광을 시작했고, 파올라는 어제처럼 변신의 시간을 가지려 숙소로 들어갔다. 시내가 좁으니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만나면 커피라도 마시자고 하며 헤어졌다.
만나면 커피를 마지자는 말은 진심이었다. 관광객의 동선이야 뻔하니 진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했다. 일정이 겹치는 마지막 날이라 미운 정도 정이라고 좋은 여행과 삶을 기원하며 헤어지고 싶었다. 무엇에든 끝이 있다는 것을 안다. 뭐든 영원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런데 가만 보면 나는 closure에는 의미를 두는 사람이었다. 시작은 우연이어도 끝은 깔끔하게 매듭을 지어야 마음이 개운한... 그런데 다시 그녀를 보지는 못했다. 계속 보이던 사람도 막상 만날 기약을 하면 보이지 않는다. 이상하다. 산티아고 길을 걸을 때 소냐가 그랬었다.
P.S. 피아짜 아르메리나에서 칼타지로네 가는 교통편
[피아짜 아르메리나 AST 버스 정류장. 구글 사진]
- AST 버스 (1시간 30분 소요)
- 월토: 08:10/ 14:00; 일: 버스 없음
- 버스 정류장:
- 마레스칼기 상원의원 광장piazza senatore marescalchi 북동쪽 모서리 가에타 장군 길via generale gaeta에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과일트럭 앞부분 기둥에 희미하게 AST 표지판이 보인다. 대개 마레스칼키 상원의원광장 중앙에 서는 것 같기는 한데, AST처럼 다른 곳에 서는 버스 회사도 있는 듯...
- 버스표: 기사에게 직접 산다. AST버스표는 주유소 가게eni cafe에서 팔지 않는다.
P.S. 동네 사람들도 AST 버스 정류장이 따로 있는지 몰랐고, 표는 eni cafe에서 산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 엉뚱한 곳을 알려주기도... 그러니 항상 돌다리라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한다.^^



